맛있는 요리

[스크랩] 제대로 촉촉하다 - 피넛버터 브라우니

영미ra 2010. 6. 29. 04:05

 

 

 

피넛버터 브라우니...

 

 

 

 

땅콩잼의 향과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죠..?

 

저 또한 그렇다는...

뭐...아니 좋아라 하는 건 없다만서도...^^;;

 

오늘 한 번....

제대로 느껴보시죠..

 

 

 

 

 

 

액체가 들어가지 않은 케이크...

그 정도 생각하시면 되지 않을까...싶은데요.

 

 

인천공항에서...

차를 타기 위하여 밖으로 나오는데...

 

후끈...

전해져 오는 열기.

 

ㅎㅎ.........

습하다.....덥다....^^;;

 

그런데 왜 내는...

오븐이 생각나던지 원...ㅋ~

 

 

시작하겠습니다.

 

 

 '두둥~~둥둥~~'

 

재료

실온버터 - 170g

피넛버터 - 190g

유기농설탕 - 80g

달걀 - 5개

밀가루 - 220g

베이킹파우더 - 1&1/2작은술

바다소금 - 3/4작은술

쵸콜렛칩 - 225g

슈가파우더 - 선택사항

코코넛파우더- 선택사항

 

 

*버터와 달걀은 미리 실온에 꺼내놓아주세요*

 

 

큰 볼에....

실온버터, 땅콩잼, 설탕, 소금을 넣고 설탕이 녹을때까지 완전히 믹스해주세요.

완전한 믹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 후..

미리 꺼내놓은 달걀을 하나씩 넣고 믹스..

 

 

 

 

달걀까지 끝마치고 부드러운 상태가 되었죠?

 

 

 

 

밀가루와 베이킹파우더를 넣어 먼저 주걱으로 얼추섞고...

 

 

 

 

한번 더, 핸드믹서로 완전히 섞이도록...

 

 

 

 

준비한 쵸콜렛칩을 넣고 얼추 뒤적..

 

 

 

 

조금은 넓은 직사각형 베이킹틀에 넣어 골고루 펴주고

충~~~~분히 예열된 350도F (180도C)오븐에서 약 30분정도 구워주세요.

마지막은 꼬치테스트로 하심을 아시죠?^^

아...이 녀석은....높이가 낮기에 이쑤시개 테스트도 무방하시겠당..ㅎ~

 

 

Tip

사용하시는 달걀 역시...적어도 1~2시간 전에는 꺼내놓으시면

반죽이 분리될 염려가 없답니다..

 

Tip

베이킹팬 사용시...

오일을 키친타올에 묻혀 골고루 발라주시거나..

버터를 골고루 바르고 밀가루를 한큰술 정도 넣어 베이킹팬을 이리저리 굴려가며

골고루 묻혀주시거나...

유산지를 이용하시면...

완성된 브라우니를 좀 더 쉽게 꺼내실 수 있겠죠.

 

Tip

정사각형의 브라우니틀을 사용하실 분들은...

오븐의 시간을 조금만 더 늘려주시고

꼬치테스트를 꼭 끝마무리 부분에서 해주세요...

덜 익거나...

탈 수도 있답니다.^^

 

 

 

 

 

 

처음에는 아무런 장식도 해 줄 생각이 없었것만

왠지...

허전해서...

 

그래서 하뜨로..헤~^^

 

 

 

 

 

 

대량생산 했어야 하는 날에 만들었기에

깜박하고 견과류는 넣지 못했거든요.

 

그러하오니...

호두나 피칸을 취향껏 넣어주시면 더욱...감칠맛 날 꺼여용...^^

 

 

 

 

 

 

친정엄마한테 마구마구 날려드렸던

하뜨...^^*

 

 

 

 

 

 

포근포근하게 보이는지요..

 

 

 

 

 

 

레시피의 양을 보시고 허거덕...놀라실 수도 있겠지만

마구 달지도 않고...

느끼함은 전혀 없고...

 

고소함과 달콤함의 조화에..

기분이 좋아지시리라 믿는걸요..^^*

 

 

 

 

 

 

 

 

 

 

 

 

끝부분의 한 조각.

 

저 녀석 하나면 충분합니다..

 

 

 

 

 

 

촉촉...

티타임의 케이크류를 원하신다면

이 녀석 또한....

 

 

 

 

 

 

 

 

 

 

물론...버터대신 오일을 넣어도 부드럽지만

 

식감.

엄청...다르다죠..

 

 

 

 

 

바닥부분 까지도...

아웅...ㅎ~

 

 

 

 

 

 

밴쿠버의 늦은 저녁시간..

 

아마도 이 날은..

하루종일 정신없이 오븐을 돌렸을 터이고..

 

내 맘은..

어지럽던 내 맘은 함께 녹아버렸음에..틀림없습니다.

 

 

 

 

 

 

하나씩...가져가세요..

가뿐하게...^^

 

 

어젯밤..

늦게 도착하고..

밤잠은 물론...시차 땜시 자는 둥..마는 둥..ㅎ

 

그래도...좋은걸요..

친정엄마의 밥을 먹을 수가 있어서..^^

 

오늘 하루는 푸욱 쉬고

내일부터..

움직입니데이~

 

 

일단....전라도 광주부터 시작.

 

그 곳에서...

고운매님의 모든 준비가 된 배려하에 작은 베이킹클래스가 있을 예정이라지욤..

 

....수다방이 될 지도 모르겄지만...^^;;

 

원하시는 님들은..?

달려오이소~~~~그리고...빵냄새 맡으며 찾아오시길~

 

 

짧은기간동안...여러가지 일들을 하고 다니려니..

아마도 체력이 좋아야겠죠..

그런 이유로 스스로를 달래며..

 

아침부터 삼겹살 구워먹었습니당. 아니다....새벽부터...ㅋㅋㅋㅋㅋㅋ~

 

 

 

 

 

한국에 잘 날아오라고....

염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며...

 

시간나는대로

포스팅.

발행할께욤~

 

 

 

 

 

이제는...좀 자야겠네요.

다 먹었으니...배도 부르공..

 

클났시욤...사진촬영이 주르륵..있는디..

에잉...나도 몰러부려욤...^^;;

 

 

추천 꾸욱~

감솨~~^^*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좋은엄니 원글보기
메모 : 초코 피넛버터 브라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