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요즘 냉동실 비우기..잘하고 있답니다. 냉동실이 헐렁해지니..기분 참 좋네요ㅎㅎ 제철생선들을 사다 한번에 먹기에는 많으니 냉동실로 넣어두었던것들..간간히 구이로 해먹다가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한김에.. 생선살 바르고 다지고 혀서.. 어묵을 바로 탄생시켰답니다ㅎㅎ 다지는 건....

얼마전 만든 단팥빵이 넘 못난이빵이 되어버려 다시 만들었는데,, 이번에도 그닥 만족스러운건 아니지만 그전보단 좀~~낫네요ㅎㅎ 빵집에서 설탕 찍어먹으며 미팅하던 세대는 아니지만 어릴적 아빠가 이 빵을 좋아하셨기에 빵집에 가면 늘 눈에 밟히는 빵이구요.. 지금은 옆지기가 요 단..

시대가 많이 변하여.... 우리가 어린시절 먹던 빵들은 왠지 작게만 느껴지고. 눈이 휘둥그레질만큼 예쁘고 달콤한 빵과 케익들이 넘 많은 요즘입니다.. 시대도 변햇고.. 기술도 늘었고.. 그래서 보기에도 넘 이쁜 빵과 케익들... 하지만... 그래도... 가끔은... 어린시절 즐겨먹던 추억의 빵과..

아이들도 남편도 너무 좋아하는 꼬마김밥을 준비 했어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지 주말마다 꼬마김밥 만들어달라고 성화여서 정말 한 달 내내 주말마다 꼬마김밥 만들어 먹었네요 ㅎㅎ 이래서 꼬마김밥을 다들 마약김밥이라고 부르나 봐요 ㅎ 연겨자 소스에 콕 찍어 먹으면 정말 ..

오븐 없이 빵만들기 안녕하세요..토낑입니다..^-^ 오늘은 카레를 넣은 빵을 만들어 봤어요... 꼭 한번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식구들은 먹고 남긴 카레로 만들어 봐야지~하면 없고;; 3분 카레를 사다 놓으면 꼭 다음날 없어지더랍니다..^-^;; 알고 봤더니 밤 늦게 동생녀석이 낼름 했었던 것!! ..

믹서에 갈고, 면보에 짜고,, 한번 만들려면 날잡아서 반나절은 투자해야 먹을 수 있었던 두부!! '쿠빙스원액기'로 훨씬 간단하고 쉽게 만들어봐요~ 재료 (큰 두부 3모 정도의 분량) 콩(백태) 1Kg, 물 8L, 들기름 3T, 염촛물 (간수&응고제 대용) - 물1컵반(300ml), 천일염 3T, 식초 3T *염촛물은 저 ..

잡지책에서 본 채소빵인데요~~ 발효빵이 아닌데.. 비쥬얼은 발효종으로 만든 발효빵 포스에요~~ㅎㅎ 빵껍질은 바삭 딱딱하고.. 속은 촉촉하여 먹는 식감도 재미있고 맛도 좋아서 깜놀랄만한 빵이랍니다~~ 버터랑 달걀도 사용하지 않고.. 아이들이 먹기싫어하는 당근이 듬뿍들었으며.. 만드..

너무너무 맛있는 고구마빵이 왔어요~ 반죽할 필요도 없이 뚝딱 만들어지는 신기한 빵이에요~ 저번에 무반죽 디너롤을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 http://blog.daum.net/paris75/47 이건 그것보다 더 맛있는.. 고구마가 들어가니 더 맛있겠죠?ㅎㅎ 요즘 고구마 막 나오자나요~ 제 아들도 학교..

반죽기 없는 님들에게 희소식~ 반죽기 없이도 너무 맛있는 빵을 만들 수 있다구요~ 리얼리? 한번 만들어 보시라니깐요~~^^ 제가 찾은 레시피는 "No Knead Dinner Roll"이란 제목이었는데요.. 모닝롤과 무슨 차이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한국에선 모닝롤이라 하고 외국에선 디너롤이라 하는 것 같..

오늘이 처서라고해요~ 이제 더위가 물러가면서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뜻이라고 하는데 아침 저녁으론 제법 서늘한걸 보니 가을이 오고 있긴 한것 같아요 ^^ 비도 오고, 지난번 낫또 비빔밥 만들때 사둔 부추가 아직 많이 남아 있어서 오랜만에 부추전 한번 만들어 봤어요~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