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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버려진 상자..미니 서랍장으로 변신~

영미ra 2008. 9. 24. 05:31

 

 

 

 오랜만에...나의 흐믓한 리폼작~

구석구석...정성 가득 주어...

나만의..'소잉박스' 라 이름 지어주다...^^

 

무엇으로 만들었을까요?...

 

 

 

이젠 주위에서...알아서 앵겨다 주는...ㅋ

무엇을 담았던 포장 박스인지...잼나게 생겼기에...그대로 옷을 입혀줄까...

그러나,

아랫쪽 수납칸이 불편하여 상자를...몽~~~땅 뜯어내니, 뜨악~ 16개나...@__@

 

 

머리 굴린 끝에...서랍장으로 변신 시키기!!! 

 

포장지 찾다찾다...패브릭 느낌을 주고 싶어, 접기에 썼던 요 종이로...

꼼꼼히~ 붙여 주고... 

  

얌전한 레이스로 앞쪽만 장식~

손잡이는...한~참을 고민한 끝에...갖고 있는 재료를 붙였더니..나름 어울렸답니다~^^

 

 자...그다음...

 

서랍들이 들어갈.. 집을...지었답니다~

나무로 지어줄까..생각을 했었으나...일부러 또 구입하느니...

싸디싼 우드락으로...고 고~

  

치수를 재고...우드락에 질감 좋은 종이를 입혀 주었지요~

(두꺼운 '직녀지'를 입혔더니...폼보드 만큼이나 탄탄!!~ ^^)

 

 

서랍장 틀을 제작..

바닥은 우드락 3겹, 몸체는 2겹~사이사이 칸막이는 1겹 그대로..

(종이 바를땐 양면테잎 사용, 조립땐 화이트 목공용 본드 사용)

 

 

서랍 치수 재어 가며...칸막이를 탄탄히 붙여주고...(중간중간 핀으로 꽝꽝!!~)

마지막 지붕을 끝으로...휴~~~

 

 

완~ 성~ ^^

 

 

 

 

 

 많이 사랑 받았던...종이로 접은 바구니와 함께...

완전~ 땡땡이 세계... 

 

 

 

리넨 색과 잘 어울리기에....기분 업! 입니다~ㅎㅎ 

사용한 '직녀지'의 느낌 또한...너무 좋았어요~^^

 

 

 

 

 

 

오래도록...이뻐해 줘야겠어요~ ^^

 
출처 : 트위티 아뜨리에
글쓴이 : 트위티 원글보기
메모 : 종이상자로서랍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