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나의 흐믓한 리폼작~
구석구석...정성 가득 주어...
나만의..'소잉박스' 라 이름 지어주다...^^
무엇으로 만들었을까요?...
이젠 주위에서...알아서 앵겨다 주는...ㅋ
무엇을 담았던 포장 박스인지...잼나게 생겼기에...그대로 옷을 입혀줄까...
그러나,
아랫쪽 수납칸이 불편하여 상자를...몽~~~땅 뜯어내니, 뜨악~ 16개나...@__@
머리 굴린 끝에...서랍장으로 변신 시키기!!!
포장지 찾다찾다...패브릭 느낌을 주고 싶어, 접기에 썼던 요 종이로...
꼼꼼히~ 붙여 주고...
얌전한 레이스로 앞쪽만 장식~
손잡이는...한~참을 고민한 끝에...갖고 있는 재료를 붙였더니..나름 어울렸답니다~^^
자...그다음...
서랍들이 들어갈.. 집을...지었답니다~
나무로 지어줄까..생각을 했었으나...일부러 또 구입하느니...
싸디싼 우드락으로...고 고~
치수를 재고...우드락에 질감 좋은 종이를 입혀 주었지요~
(두꺼운 '직녀지'를 입혔더니...폼보드 만큼이나 탄탄!!~ ^^)
서랍장 틀을 제작..
바닥은 우드락 3겹, 몸체는 2겹~사이사이 칸막이는 1겹 그대로..
(종이 바를땐 양면테잎 사용, 조립땐 화이트 목공용 본드 사용)
서랍 치수 재어 가며...칸막이를 탄탄히 붙여주고...(중간중간 핀으로 꽝꽝!!~)
마지막 지붕을 끝으로...휴~~~
완~ 성~ ^^
많이 사랑 받았던...종이로 접은 바구니와 함께...
완전~ 땡땡이 세계...
리넨 색과 잘 어울리기에....기분 업! 입니다~ㅎㅎ
사용한 '직녀지'의 느낌 또한...너무 좋았어요~^^
오래도록...이뻐해 줘야겠어요~ ^^
'생활정보 입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Re: 공연장에서 관객들이 찬사를 보낼때 브라보가 틀린거였나요? (0) | 2008.10.05 |
---|---|
[스크랩] Re: 중국산과 국산 어떻게 구별하죠?? (0) | 2008.10.04 |
[스크랩] Re: 설탕은 왜 백설탕과 흑설탕으로 나뉘어 나오는 거죠? (0) | 2008.09.20 |
[스크랩] 돈주고 살수 없는 생활의 지혜 (0) | 2008.09.06 |
[스크랩] 피부 살리는 좋은 습관 & 주름 관리법 (0) | 2008.09.02 |